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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바’, ‘트렐리지’, ‘아뉴이티’ 흡입제 사용법 총정리

Fortune Buyer 2025. 3. 30.

흡입제를 오랫동안 사용했다고 다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사용하는 약물이라도 그 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천식 및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에게 중요한 흡입제인 ‘렐바 엘립타’를 중심으로 다양한 흡입제들의 정확한 사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흡입제를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흐름이 중요한 흡입제, 사용법 제대로 배우자!


흡입제는 단순히 ‘흡입’하는 약물이 아닙니다.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고, 기관지에 제대로 약물이 전달되지 않아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특히 ‘렐바 엘립타’와 같은 흡입제는 사용 방법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약을 열 때의 소리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약을 열고 나면 딱소리가 나는데, 이때 약을 흡입하지 않으면 약이 버려져 버릴 수 있습니다. 즉, 소리가 난 후에는 흡입을 하지 않으면 약을 낭비하게 된다는 사실! 이렇게 약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열고 닫는 것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흡입할 때, 공기를 완전히 내쉬고, 그 후 입에 흡입기를 물고 세게 흡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때 약이 기관지 끝까지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게, 깊게 마셔야 합니다. 마시고 나서는 10초간 숨을 참으며 약물이 기관지에 머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10초 정도 참는 것이 중요한데요, 흡입한 약물이 기관지에 잘 머물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


‘렐바’, ‘트렐리지’, ‘아뉴이티’, 그리고 그 외 흡입제들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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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세 정보

다양한 흡입제가 있지만, 각각의 약물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렐바 엘립타: 기관지 확장제와 흡입 스테로이드가 함께 들어 있어, 천식과 같은 질환에 많이 사용됩니다. 천식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 트릴리지: 이 제품은 ‘렐바’와 비슷하지만, 기관지 확장제가 더 많이 들어 있어, 호흡이 힘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아뉴이티: 흡입 스테로이드만 들어 있는 제품으로, 천식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사용됩니다.
  • 인크루즈: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약물로, 흡입 스테로이드가 없고, 기관지 확장제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노로: 기관지 확장제가 두 개 들어 있어 COPD 환자들에게 유용한 약물입니다.

각각의 흡입제가 조금씩 다르므로, 어떤 약을 사용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사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약을 변경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하며, 사용법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재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

 


흡입제를 사용할 때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과 팁

천식

흡입제 사용 시 주의할 점은 꽤 많습니다. 잘못된 사용법으로 약효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유의하세요.

  • 흡입기를 잘 고정하세요: 약을 흡입할 때 흡입기의 입구를 잘 물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입술을 꽉 물어야 합니다. 만약 흡입기 입구에 손이 닿으면, 공기가 새면서 약이 제대로 흡입되지 않아요.
  •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흡입제 안에 있는 가루가 날아가지 않도록, 흡입할 때에는 급하게 흡입하지 말고, 천천히 깊게 마셔야 합니다. 너무 빨리 흡입하면, 약물이 제대로 기관지에 전달되지 않아요.
  • 흡입 후 물로 입을 헹구세요: 흡입제를 사용한 후에는 입안에 남아있는 약물이 목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물로 입을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흡입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약물은 반드시 헹구어야 합니다.
  •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사용하세요: 흡입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흡입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사용하면 기관지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매일 흡입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천식이나 COPD 환자들은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흡입제를 중단하면 안 됩니다. 흡입제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폐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매일 꾸준히 흡입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기관지의 염증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기도의 발작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흡입제를 끊으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폐 기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흡입제를 사용하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흡입법을 정확히 익혀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흡입제는 부작용이 적고, 천식 관리에 매우 중요한 약물이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냥 한번 쉬어도 되겠지” 하는 생각은 오히려 폐 건강에 좋지 않으니, 매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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